[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측 관계자들은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기학·채남덕 후보와 김진 시의원후보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임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정치공사이며 허위사실이라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늘 재차 기자회견을 갖는 이유는 그 후보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허위 영수증자료를 언론에 공개했기 때문이다며 강임준 군산시장후보는 재임 기간인 지난 3월 24일 정오 사정동 소재 음식점에서 불교단체 군산사암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직무상 업무추진비로 음식 결재를 한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기학 후보자 등은 강임준 시장이 현금으로 결제했다며 현금 영수증을 증거자료라고 언론 기자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어서 나기학, 채남덕, 김진 후보자를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유포죄)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히고 수사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따라서 이들 후보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사퇴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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