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진환)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김진환 위원장 및 조합원, 조합원 가족 등 25명은 지난 주말 오수면 종동마을 소재 이웃을 찾아 집 내‧외부 청소와 재활용 분리수거 등 실내외 환경 정리를 실시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3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하며 힘든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실군공무원노동조합은 솔선수범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니 너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공무원의 복지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무원노동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