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군 고수면이 상쾌한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 13일 여름을 맞아 화사하고 쾌적한 고수면 만들기를 위하여 면사무소 앞에서 소재지 도로변까지 약 1㎞의 화단에 메리골드 1000여본을 식재한 것이다.
앞서 고수면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리빙스턴데이지를 1000여본 식재하여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용철 고수면장은 “이번에 식재된 화사한 꽃을 보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다운 고수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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