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지사면이 지난 14일 이장협의회장(전홍묵), 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최준호)과 함께 보훈처로부터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편이 6·25 참전 용사인 유족 권모(80) 씨는“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우를 해주니 유족으로서 자부심이 생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기찬 지사면장은“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평화와 안정을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유족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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