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정지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정하고, 이에 맞는 캐치프레이즈 후보작을 오는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김제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 8기 시정지표를 실현하기 위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경구, 이목을 끄는 문구, 구호 등과 제안 사유를 기재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응모 양식은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청 기획감사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중앙로 40,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을 선정(최우수 1, 우수 2, 가작 3)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부상으로 김제사랑상품권을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을 지급한다.
김제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의 첫발인 만큼 소중한 의견수렴을 위해 홈페이지 및 SNS 게시와 함께 관내 기관 등에 참여를 요청하고 신문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웅비하는 김제를 연상할 수 있는 기발하고 참신한 문구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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