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안전신문고 민원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실과소 및 읍면 안전신문고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민원처리 개선 교육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신문고 신고대상 유형 및 민원처리 시 처리기간 준수, 처리방법 등 안전신문고 접수에 따른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것으로 현 업무처리 담당직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안전신고 처리지연이나 불분명한 답변 등에 대해 분기별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신문고 담당자 교육 및 처리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만족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최용민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담당직원 교육을 통해 안전신문고 처리수준을 높이고 군민들의 안전생활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점 신고대상에는 ▲불법 주정차▲도로 및 시설물 파손▲쓰레기 및 폐기물▲불법광고물▲교통위반▲공사장위험 등이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