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지난 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사 운영대의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대의원회는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파하고 숙원사업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본 회의에 앞서 제10기 지사 운영대의원 1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 하였고, 부의장으로는 류기형(정읍시 농소동)대의원이 선출하였으며 이어 지사 주요업무 추진계획, 통합물관리 추진관련 공사의 역할 및 대응방안, 스마트팜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건의사항 및 기타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기수 지사장은 “장마철이지만 관내 가뭄이 심각한 상태로 물 절약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며, 금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진에 앞장서며, 지역 농업인을 대변하는 운영대의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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