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임실군이 지난 5월 말부터 운영 중인 공설운동장‘달빛체조교실’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빛건강체조교실은 낮 시간대에 운동할 여유가 없는 군민들을 위해 임실읍 공설운동장에서 매주 수, 금요일(주 2회)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참여가 높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신나는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가 풀린다”며“여러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니 더 의욕도 생기고 운동하는 게 즐겁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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