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좋은이웃들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 19 장기화 및 언택트 사회에 따른 어르신 건강 약화를 방지하고, 빈곤으로 인해 결식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한 ‘온(溫)택트 지원세트’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MG(Make ToGether) 일상 회복을 위한 온(溫)택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좋은이웃들 사업수행기관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봉사자들과 함께 사업 대상 어르신 25명에게 온(溫)택트 지원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혼자 외롭게 생활하고 계실 어르신들의 무더위속 건강과 안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G 온(溫)택트 지원 세트’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식품 외 14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좋은 기회가 됐다.
김진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마련한 이번사업이 작은 나눔이지만 큰 기쁨을 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MG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께도 우리지역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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