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팔도밥상페어’에 참가해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특구 진안군을 대표하는 홍삼 제품 홍보와 더불어 진안홍삼축제홍보에 나섰다.

‘메가쇼 팔도밥상페어’는 ‘수도권 600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음식, 주방용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소비재 박람회이다. 연간 450,000명의 참관객 방문과 90,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연간 3,20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에서 생산되고 진안군홍삼연구소에서 기술이전 받은 제품인 숙취해소제인 ‘홍삼 깰루션’, 어린이 홍삼제품인‘빠망젤리’와 ‘어린이홍삼 젤리홍’등을 전시홍보하며 관람객들에게 진안 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진안군수품질인증제품인 ‘프리미엄홍삼정골드’와 ‘진안군수품질인증 달인액’,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명인인 송화수의 ‘송화수홍삼’ 제품들도 함께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진안군수품질인증 제품인 ‘진안홍삼 달인액’직접 시음 이벤트를 갖고, 고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진한 맛 홍보와 함께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진안홍삼축제 홍보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김정배 사업단장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박람회 등에 참석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진안홍삼축제와 함께 진안홍삼이 지역 관광산업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공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