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임실군이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코로나19 4차 접종을 확대‧실시한다.
이에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였던 기존 4차 접종 대상을, 지난 18일부터는 50대 연령층(1963년~1972년 출생자) 및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 등까지로 확대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며, mRNA(화이자‧모더나) 또는 노바백스 백신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예약을 한 뒤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에서 예약하거나, 질병관리청(1339)‧임실군보건의료원(063-640-3354~5)을 통해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코로나19 4차 접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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