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가 지난 20일 관촌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협력 캠페인으로,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내용이 포함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조래춘 위원장은“오늘처럼 무더운 날씨에도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폭염 등으로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혹서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서비스지원과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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