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진안군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위원장 정환오)이 지난 20일 경북 영주시 정보화마을 2곳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진안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풍기 인삼 정보화마을(위원장 정현준), 소백산 단산 포도 정보화마을(위원장 임재완)과 3년 전 영주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영주시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은 진안군 정보화마을 고구마밭 체험장, 사업장, 마이산 등을 방문해 사례를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측은 호남·영남 간의 교류 확대를 약속하고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진행되는 영주 세계풍기인삼 엑스포와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진안 홍삼축제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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