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정주고등학교「2023년 학생자치위원회 회장선거」에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투표는 221명의 선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처음으로 온라인투표를 경험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종이투표보다 온라인투표가 훨씬 편리하고 개표 결과가 빨리 나와서 만족스럽다.” 라는 호의적인 반응이었다.
온라인투표(K-voting)서비스란 PC(웹), 스마트폰(웹), 일반휴대폰(문자) 등을 이용하여 대표자 선출, 의사결정 투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비접촉이 필요한 시기에 선거인이 투표소에 가는 대신 간단하게 화면 몇 번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는 것으로 투표할 수 있고,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인 입장에서 편리할 뿐 아니라 보안성도 높아 최근 공공기관 및 학교 임원선거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거나 온라인투표시스템 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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