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재정부)가 내달중 4조 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재정부 국고금 출납상 일시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4조 원 규모의 재정증권은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은행과 증권사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및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앞서 재정부는 지난 2~3월 중 63일물 및 182일물로 총 6차례에 걸쳐 합 4조6,400억 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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