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지사면 번영회(회장 조완열)가 지난 3일 지사면 오수천 제방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작업을 실시했다.
번영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새벽 5시부터 오수천 제방 2km 구간에 코스모스 50만 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식재 및 잡초 제거작업에 참가한 회원들은 지역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고, 약 한 달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꽃길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송기찬 지사면장은“이번 작업을 통해 돌아오는 추석에는 아름다운 꽃길로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지사면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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