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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재난지원금’ 스미싱 사기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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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3  1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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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순경 이승재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차 재난지원금 신속지급 즉시확인’과 같은 유사한 대출 멘트와 함께 출처 모를 링크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관한 안내 문자를 빙자한 스미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주부 김모(53)씨는 최근 “저소득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추가지급 금일 신청 마감 안내”라는 문자를 받았다. 김씨는 재난지원금 대상이 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아했으며 기재된 번호로 전화를 거니 없는 ‘사용하지 않는 번호’라는 음성 메시지가 나와 속았다는 것을 깨달아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관에서는 전화나 문자로 절차 진행을 위한 앱 설치나 계좌이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링크(URL)를 클릭하여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개인 금융 정보를 알아내 돈을 편취하는 사례가 많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및 메일의 URL/첨부파일은 실행을 자제해야 한다. 또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앱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하고, PC와 스마트폰에 백신을 설치하는 등 보안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명절 전후로 하여 정부 지원 대출 안내를 빙자한 문자 메시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기존 대출을 상환한 후 신용 등급 상향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피싱 피해 없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순경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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