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지난 22일(화) 정읍순정축협 2층 대 연회장에서
2022년도『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읍시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 쌀 전업농, 운영대의원, 농업관련 오피니언리더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해 영농급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된 것에 대해 자축하였고, 공사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의 발전방향에 관한 영상물 상영, 2022년도 물관리 성과보고 및 농어촌공사 주요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들의 주요 관심사업인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계속되고 있는 기상이변, 수자원환경 변화 등의 대․내외적 여건속에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촌용수관리와 중요성과 2022년 6월 이후『물관리기본법』시행 등 통합물관리정책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서기수 정읍지사장은 “앞으로도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안정적인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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