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고홍보축제 HUAF(Hongik University AD& PR Festival)가 오는 12월 1일, 홍익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광고홍보축제 ‘플라스틱 순환계로의 초대’ 행사는 3년 만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개념을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HUAF는 공모전 기획부터 프로모션, 홍보, 온라인 행사 및 연출까지 전 과정을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행사로 GS칼텍스와 함께한다.

HUAF는 해적단을 소탕하는 스토리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테마파크 분위기를 조성해 내부 전시, 프로모션, 브랜드 공간 등 전반적으로 단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과 달리, 참여자들이 컨텐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광고홍보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본 행사에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리터러시 증진을 위해 개최된 <Play, 플라스틱!>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HUAF의 지도교수인 홍익대 송정미 교수는 “3년 만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된다.”며 “이번 후아프의 색다른 활동이 여러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익대 세종캠퍼스 광고홍보학부는 1998년 개설돼 전공 세분화와 실무교육의 하나로 2003년부터 HUAF를 열어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HUAF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고홍보축제로 대학생들이 직접 공모전을 기획하고 개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 공식 블로그 블로그(blog.naver.com/huaf), 인스타그램 (instagram.com/huaf_20th/), 페이스북 (facebook.com/HUAFU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