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는 지난 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소 25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인·구직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들의 직업소개·상담 관련 전문지식 및 직업윤리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전국일자리협회 김송일 회장을 비롯한 강사진들이 직업안정법 및 직업소개업 실무 사례, 직업소개업 노무·세무 실무 등을 4시간 강의하였다.
특히 교육이 직업소개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고 강의 도중 수시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종료 후 참석자들은 저마다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황도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업소개소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질 높은 고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구인·구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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