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IT소프트웨어보안학과는 1일부터 2일까지 5동 정보통신관에서 “2022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 학술제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사업기간 동안 진행된 융합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자리로 매년 높은 수준의 작품을 출시하여 지속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틀 동안 학과 동문과 교수들을 비롯한 산학관 커플링 사업단 참여기업들이 참여하여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공유한다.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호원대학교는 IT소프트웨어보안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을 돕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호원대학교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지난 2021년 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참여 학생들은 그간의 프로젝트 결과를 출품했으며, 이외에도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논문공모전 △캡스톤 디자인 발표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 융합 학술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부분 별로 우수한 작품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시켰다.

이영숙 IT소프트웨어보안학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전라북도 지역산업체가 상생 발전하여 지속가능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호원대학교 IT소프트웨어보안학과가 앞장서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