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일 한서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정지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인 4분의 골든타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119 신고 방법, 심정지 환자 소생 사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환자 한 명의 생명만을 구하는 것이 아닌 소중한 가정까지 지켜내는 일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익히고, 용기 내어 시행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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