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20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유종의 미”라는 테마로 지평선아카데미를 2회 운영한다. 이번 12월 8일에는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하여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문경수 과학탐험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졸업한 후,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 동아 사이언스 미디어본부 과학동아 기자로 활동하였다.
그 후 서호주, 몽골, 고비사막 등 다양한 곳을 탐험하였으며, 호주퍼스 탐험여행 오퍼레이터, 더티엔에이 탐사서비스 팀장으로 일하였고 아시아인 최초로 탐사 여행 코디네이터가 되었다.
현재는 과학탐험가로 활동하며, 주요 저서로 「창문을 열면, 우주」,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를 발간하였고, EBS 세계테마기행 및 tvN 어쩌다어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 본인의 탐험 경험 이야기와 더불어 탐험의 필요성과 탐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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