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식조리학과 도현욱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식품외식산업 발전 공로자’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현욱 교수는 2018년부터 2022년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에서 지원한 한식 전문인력양성기관과 한식 교육기관 지원 사업‘해외 진출 한식조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글로벌 한식 전문 인력양성에 주도하여 공헌하였으며, 그 외 한식 산업 관련 지원활동을 수행하여 한식의 문화적,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였다.

특히, 2010년 이후 한식 조리학과 특성화 사업을 통해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를 한식 산업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식 조리 중추 교육기관으로 특성화함으로써 한식 세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글로벌 한식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한 ‘해외 파견 한식조리사 양성 교육’에 이어 2018년부터 한식 교육지원사업을 통한 ‘해외 진출 한식조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다수의 한식조리학과 졸업생을 대한민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관저조리사로 키워낸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도현욱 교수는 “미식창의도시 전주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한식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에서 최고의 글로벌 한식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