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우종삼 (더불어민주당)전8대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9대 군산시 나선거구(해신,미성,(산북)신풍,(문화·송풍) ,삼학(금광·오룡) 보궐선거에 나섰다.

우 후보는 군산금광초등학교 와 제일중학교를 졸업하고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융합건설기계발전특별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이어 모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봉사했으며 제8대 시의원에 당선되어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행정복지위위원을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직으로 군산시에 사용될 예산을 꼼꼼히 검토하고 책정하는데 헌신해온 정직한 의원이라는 평판을 들어왔다.

그러나 우 후보는 지난해 4월 제9대 시의원에 출마를 선언,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탈락되는 아쉬움을 안고 포기한 상태였으나 이 지역공천받아 당선된 A후보의 불미스러운 일로 낙마된 빈자리를 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될 각오로 나섰다고 출마 경위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나선거구 주민들에게 신뢰받지 못했던 점 더 넓게 더 많이 보강하여 주민의 정직한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후보는 예결위원장당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감염병 등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 지역경제의 역동성이 회복될 수 있는 예산편성을 점검하고 재정자립기반 확충에 걸맞고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2022년 살림살이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추진한 실력있는 의원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