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직무대리 김효순)은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관내 재가대상자 303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상과장, 복지전담직원 등이 지청에서 마련한 식용유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위로 및 격려하였으며,19일에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는 공동생활가정인 감람나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지방검찰청, 북전주세무서, 이마트전주점, 전주페이퍼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보훈가족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각 위로금 및 위문품 등을 후원하고 대상자를 직접 위문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하였다.
지청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분들이 보다 든든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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