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관내 조합과 함께 지난 2월 8일에서 23일까지 광한루 등 도내 명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깨끗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한 ‘함께 그린(with Green), 깨끗한 조합장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제 벽골제·남원광한루 및 남원성·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관내 농협·수협·산림조합과 함께 도내 명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조합장선거에서 반복되는 돈선거를 근절하고 깨끗한 선거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금품선거 등 위법행위 없는 조합장선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되었다고 밝히고, 최근 조합장 선거 관련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남은 선거기간까지 깨끗한 조합장선거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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