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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3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펼친다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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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6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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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무주군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생산장려금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쌀 과잉생산으로 정부 벼 재배면적 의무감축 정책에 따른 쌀외 작목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농업기술 향상에 따라 쌀 생산량은 크게 향상됐으며, 1인당 쌀 소비량은 감소하면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급률이 낮은 타 식량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일환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비 1억8백만 원(사업량 54.1ha)을 편성하여, 식량안보를 위해 쌀농사 대신에 콩과 팥 등 두류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해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단,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품목인 하계 콩, 가루쌀, 하계조사료는 제외되며, 도 가격안정 지원 사업 지원품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 등도 작목에서 제외된다.

신청대상은 2017년부터 2022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에 벼 대신에 타작물 재배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28일까지 사업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벼 계약재배 약정서 등을 읍 · 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4월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 이행사항을 현장 점검을 통해 오는 11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완식 과장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시행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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