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2023년도 병력동원 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을 3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을 이용한 첫 집단수송은 3월 8일 실시되었으며, 이날 중간집결지(전주시, 장수군 소재)에서 동원훈련장(완주군 소재)까지 총 6대의 버스를 운행하여 예비군 150여명을 수송하였다.
권대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중간집결지(전주시 소재)를 방문하여 안전수송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을 격려했다.
또한, 수송차량에 직접 탑승 후, 훈련장까지 이동하여 군 관계자와 함께 군 부대의 방역절차와 인도인접과정을 참관했다.
권대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올해부터 동원훈련이 2박3일간 정상실시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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