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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시름 달랜다!적상 · 안성 · 부남면 주택 · 상업(산업)건물 377가구 지원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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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0  1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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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연료물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운데 무주군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 태양열 · 지열) 융 · 복합 사업(이하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사업은 냉난방비 부담 해소를 위해 주택이나 공공기관, 상업 건물 등지에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올해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적상면과 안성면, 부남면 지역 377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사업 신청은 하셨지만 안타깝게도 기회를 잡지 못한 분들이 140가구나 된다”라며 “다행히도 무주군 에너지 기본조례가 2월 17일 통과가 돼서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등 취약계층에 한정된 안전 관련 사업들도 일반가구로 확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정무주 실현과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에 힘쓰며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온 무주군은 2021년 무주읍 278가구(2021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에는 무풍 · 설천면 155가구(2022년)를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무주읍 주민 김 모 씨(72세)는 “요즘 난방비와 전기세 때문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 나오는데 저희는 태양열 설비를 진즉에 설치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라며 “경제적 도움 말고도 환경에 일조를 하는 일인 만큼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 · 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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