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안정훈)은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신입생 환영 주간으로 진리관에서 메타버스 체험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 기간 신입생들은 가상현실 헤드셋인 오큘러스 VR과 소형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를 착용하고 유튜브 360도 영상 시청 및 실감형 게임을 체험하였다. 처음 실감미디어를 체험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인문대학 선배들이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기기 착용에 도움을 주며 선후배 간 친목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안정훈 인문대학 학장은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인문대학의 메타버스 미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주대 LINC3.0 메타버스 ICC와 전주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지원으로 더욱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주대 인문대학은 인문학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세상과 소통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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