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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안정기금 30억 원 조성 눈길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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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0  17: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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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 안정적인 정착 지원, 청년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 기반
- 20일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

무주군이 청년안정기금 마련에 나섰다. 청년안정기금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돕고 군에서 진행하는 청년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갖고, 또 자립기반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일반회계 전출금을 통해 조성 목표액 총 30억 원을 일괄 확보할 계획으로, 3월 8일에는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금 설치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무주군은 2027년까지 5년간 연도별 계획에 따라 기금을 운용해나갈 방침으로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등의 내용을 담은 기금운용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유호연 부군수)를 개최했다.

무주군은 이날 유호연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명(당연직)과 전북대 박정민 교수 등 회계, 세무, 청년정책 분야의 외부 전문가 5명(위촉직)을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도 2년간 청년안정기금의 관리 · 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 성과 분석 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유호연 위원장(부군수)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청년층 강화는 필수”라며

“무주군 청년안정기금은 청년정책의 적극적인 발굴과 시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무주에 사는 청년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 계속해서 머무르게 하고 또 안정적으로 정착한 이들을 보며 도시 청년들도 찾아오도록 하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인구의 외부 유출과 출산율 저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무주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년층의 취 · 창업 지원과 청년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사업(소통 및 교육, 정책 제공을 위한 청년통합 지원 플랫폼)을 추진(2022~2024)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 사업 추진,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 등 무주군 전체 청년업무를 총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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