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3년 4월 5일 실시하는 재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25일(토) 삼천변 산책로에서 ‘재선거는 삼천강변 따라 버스킹’ 공연과 ‘함께해요! 투표참여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 선거인의 왕래가 잦은 삼천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전북선관위와 전북대 댄스동아리 회원 40여명이 함께 투표참여 캠페인송*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이색적인 방법으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재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수가 166,922명으로 확정된 국회의원재선거와 38,072명으로 확정된 군산시의회의원재선거에 많은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9일(3.27. 기준) 앞으로 다가온 이번 재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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