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이동복지관 대상 6개 경로당(임실읍 이도모, 감성, 지사면 사촌, 덕치면 가곡, 청웅면 양지, 구고)을 선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로당 생신 잔치를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생신 잔치는 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자원봉사자 무료 공연(색소폰 연주,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으며,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후원업체(섬진강다슬기마을)에서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중한 손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생신 잔치로 특별한 하루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복지관 생신 잔치에 참석한 이모 씨는“어른들을 위해 애써주신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건네드리고, 그동안 코로나로 진행되지 못했던 모든 행사를 지금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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