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4월 24일 재가보훈실무관, 사회복지사, 보비스요원 등 노후복지업무 근로자 33명과 충북지역의 국립괴산호국원 참배활동 및 산막이옛길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국가보훈처는 재가보훈실무관을 통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사활동 및 건강관리 등을 제공하는 보훈재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북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은 국가에 헌신하신 유공자들이 잠들어 계신 충북지역 국립묘지인 괴산호국원을 찾아 묘역 참배 및 정화활동 등을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청정지역인 괴산의 산막이옛길 탐방 활동을 통해 심신단련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유공자들에게 양질의 보훈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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