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경찰서(정덕교 서장)는 최근 대낮 스쿨존 어린이 사망사고 등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관심 집중과 국민 불안감 증대되고 있어 4월부터 5월까지 스쿨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간, 야간 불시에 특별 단속을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어린이가 사망한 사고로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전국적인 음주운전 및 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을 강화했다.
특별단속 기간에는 주간 야간을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음주단속을 시행한다. 기존 야간 시간대에서 주간 시간대 스쿨존 중심으로 매주 1회이상 음주운전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정덕교 서장은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행위이고, 우리사회에서 음주운전을 완전히 근절시킨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며, 음주 후에는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도록 하여 안전한 장수군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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