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2012년도 주요사업발굴 보고회가 업무에 지장이 받지 않도록 26일 19시부터 군청 4층 농민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요사업발굴 보고회에서는 임실의 주요소득작목 발굴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환경에 맞는 특화작목 도입으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농촌지도사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1지도사,1개사업 발굴을 목표로 창의력 있는 아이템을 가진 25명의 농촌지도사들이 비타민 나무 사업 등 총50여 개 사업의 아이디어가 제출됨으로써 이에 따른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출된 50여 개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친환경·기능성사업, 관광 상품화가 가능한 사업, 중앙 및 도와 연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선정하여 2012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금까지 해온 사업을 밑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사업 창출로 군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복임실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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