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꽃시루 봉사단(회장 박현주) 회원 8명과 함께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떡으로 전하는 향기, 떡은 나눔입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호박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100명의 어르신과 소외계층 아동에게 나눠주는 봉사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 지역의 쌀로 만든 떡을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나누어서 좋았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가지고 계신 재능을 봉사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큰 영향력이 있을 것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10월까지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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