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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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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29  1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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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이유진

[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이유진]

6월은 독립․호국․민주화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지금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자유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세월을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꿈이자 간절한 바람이었다. 일본 제국주의 때문에 나라를 잃은 아픔을 겪었고 광복의 감격이 가시기도 전에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겪어야만 했다. 이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족과 목숨까지도 버리신 분들이 대한민국의 영광을 만드신 분이다. 우리 민족이 수많은 외침을 받고도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공헌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범국민적으로 예우받고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먼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들을 기억하고자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배지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작년 말 기준 국군 전사자 12만 1,879명을 상징하는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통해 국민들이 끝까지 기억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지를 담고, 일상 속에서 보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보훈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형 보훈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였다.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역사현장 체험 게임과 6·25전쟁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등 게임형 콘텐츠를 공개하였으며, 청소년 보훈 봉사 프로그램, 보훈 콘텐츠 공모전 등도 확대 운영하였다.

전북동부보훈지청 또한 현충일 추념식 및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제49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 및 모범 국가유공자 포상을 진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하였으며,

6·25사진전시회 및 호국영령 합동추모제, 무형문화재들이 펼치는 호국문화제, 나라사랑 야외음악회, 제35사단과 함께하는 위안행사, 전북현대모터스와 함께하는 6·25참전유공자 초청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국민들이 조국을 위해 빛나는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함께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가슴에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보훈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킴으로써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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