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고창군 상하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단장 박용길,이하 재능기부단)은 지난 19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발봉사 활동을 펼쳤다.
상하면 하장리 명동마을 노인정에서 약 30명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발봉사를 해드리고, 환경미화 활동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귀농인과 지역민 모두가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
상하면 재능기부단은 올해 4회의 이발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추후에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들 간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재능기부단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마을에 융화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서로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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