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전북 군산시 소재 병역지정업체인 (주)카라군산을 지난 21일 방문하였다.
(주)카라는 현대, KIA, 쌍용자동차 내·외장재 도장품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업체로 정읍과 군산에 공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카라군산은 2013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었고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대일 청장은 업체장과 환담 자리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이 안전하게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배려를 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이어진 산업기능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산업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인 중소기업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산업기능요원들에 대하여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