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사)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가 주관하고 군산시지회 등 군산시 어머니기자단이 주최한 “제6회 선유도 해수욕장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선유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민, 관광객, 내, 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연자와 방청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겨운 행사로 이어졌다.

1부,2부 진행을 맞은 김운 전북협회 전속가수겸 MC는 제치있는 사회로 즐거움을 만끽한 방청객들은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떠날줄 모르고 농담을 주고 받는 정겨운 행사가 진행 됐다.

이날 출연한 가수는 혜민, 혜미, 김유미, 금보리, 이서, 황도희, 민희 김미정 등이 출연했으며, 난타와 북장구로 유명한 박경옥과 그 일행 등 밸리 댄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유민과 그일행이 출연했다.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미자 교수, 군산원예협동조합 고계곤 조합장, 군산시의회 송미숙, 장세용 의원 과

군산시평화통일협의회 백옥경 회장, 신영대 국회의원 배우자 배진향씨 등이 참석했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등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미자 교수는 축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도서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멋진 행사를 추진해준 관계자 및 출연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기업은 군산시 등 군산원예협동조합, 군산 이성당제과점, 익산농협, 전북미래드론, 미래도시환경, 에이스항공, 임팩트 골프연습장 이 다.

특히 군산원예협동조합에서 제공한 군산짬뽕라면 과 이성당제과점에서 제공한 빵을 출연진 및 방청객에게 나눠줘 행사장이 더욱 정겨운 행사였다는 평이다.

한편 현지 주민 및 방청객들은 그동안 유명가수들도 이곳에서 공연을 펼쳤지만 이번처럼 재미있고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푸짐한 먹거리등 선물을 받아가며 했던 행사는 처음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이어지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