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18일 한전MCS(주) 익산·정읍지점과 국가보훈부의 보훈 정책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영웅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일류보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추진하고 있는 힐링멘토링 등 보훈복지에 참여·지원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전MCS(주) 익산지점과 정읍지점이 함께하는 것이다.
주영생 지청장은 “사회공헌활동 대상을 보훈가족으로 전환해준 한전MCS(주) 최창운 익산지점장님과 이광현 정읍지점장님 그리고 직원분들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가족에 대한 봉사는 그 어떤 봉사보다 값지고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오랜 협력자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에너지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삶을 증진시키고 국민 행복에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하는 한전MCS(주)의 경영 방침은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추구하는 국가보훈부의 보훈정책 방향과 유사하므로 양 기관의 협력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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