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지난 2023년 8월 18일 (금) 오후4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사)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회장 박성학)의 주최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로! 미래로! 통일 리더 양성 아카데미가 개최되었는데 통일부와 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행사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특별초청강사로 제31대 NSC국가안보 상임위원장과 제31대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정동영 전 국회의원께서 90분간을 도내 통일지도자와 민통전북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길” 을비롯한 “한미일 군사동맹“ ”한미일대 북중러 구도강화“ ”대륙으로 가는길(유라시아 대륙횡단열차)“ ”8.15해방과 정부수립“ ”카이로선언과 포츠담회담“ ”휴전“ ”6.15남북 공동선언“ ”김정일면담“ ”3차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미중관계” EU주요국가들의 대중관계“ ”브라질과 인도 외교전략“ ”반도체전쟁“ 바이든 럼스펠드. 키신저 면담” “개성공단” 등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기도 하였기에 참석자 모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으며 국민 모두가 헤쳐 나가야 할 통일의 올바른선택을 위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이 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 신상욱 박사께서 자연의학에 대한 상식을 특강해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 박성학 회장은 “남북이 경색되어진 작금의 현 실정에서 이러한 특강을 통해서 민족의 숙원인 우리의 통일기반사업들이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어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여야 한다” 고 말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립되어 전국 10만 회원에 전라북도는 4천명의 통일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통일역꾼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