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지난 25일 익산부송중학교(교장 이혜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8월 7일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익산부송중학교는 보훈정신계승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그 일환으로 보훈현장탐방 행사를 진행하였다.
익산부송중학교 학생들은 전문해설사와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군산지역 호국관련 보훈현장인 군산중학교 충혼탑,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적비 등 현충시설 2개소와 군산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을 방문하고 관련 교구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지청에서 제작한 탐방수첩을 이용하여 탐방일지 작성 및 탐방수첩의 QR코드를 활용하여 현충시설기념관 안내앱 사용방법 등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호국영웅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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