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6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는 군산횟집(대표 최미순), 늘사랑실버홈(대표 김선화), 대가복해춘(대표 대일웅), 진미양꼬치(대표 박정애), 버터플라이(대표 이금자), 인하쿠나마타타(대표 안세근)로 총 6곳이 동참했다. 이중 4개소는 동백로나운상가에 위치한 업체이며, 동백로 나운상가에서는 꾸준히 착한가게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착한가게 나눔기부에 동참한 군산횟집 최미순 대표는“나눔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었는데 이삼석 번영회장을 통해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고, 이번에 착한가게 가입까지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번영회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가 되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승수 나운1동 지사협위원장은 “대표님들이 함께해주신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자원이 될 것이고, 지역사회 복지 욕구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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