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6일 오후 3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년 김제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취존(청년의 취향존중)’주제로 기념식, 플리마켓, 야시장, 공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주제강연 ▲청년대담 ▲청년 문화예술공연 ▲개그맨 박명수 토크, EDM 공연 ▲DJ 공연(청년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휴게시설을 구성하여 청년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청년취향존중’을 주제로 특별한 취향에 관한 경험을 생생하게 이야기하고, 김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김제시의 청년정책과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청년대담’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개그맨 박명수의 토크와 EDM 공연으로 청년세대가 안고 있는 고민과 걱정을 잠시 떨쳐낼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김제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김제시의 미래인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