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4일,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주요 핵심사업 107건, 1조 358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실천 전략 점검과 함께 활발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보고된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우선, 주민 안전을 위한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1억 원)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380억 원)과 산업 발전을 위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1,711억 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1,092억 원),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구축(133억 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정비사업(250억 원)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80억 원)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12억 원) 등이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요촌·성산·신풍 도시재생사업(667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192억 원),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사업(35억 원) 등 생활 SOC 확충사업 ▲착한배달앱 도입 및 상품권 결제 활성화 사업(5억 원) ▲공공심야약국 운영(0.7억 원) 등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루어졌다.

김제시는 2024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서 강력한 의지와 타당성 있는 논리를 가지고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동시에 반환점을 도는 해”라며 “내가 새로운 김제 성공 시대 개막의 주역이라는 강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일로써 인정받는 공무원이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