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인 채이배씨가 9월 18일 오전 10시 군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군산을 떠나지 않고 찾아오는 경제문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또한 지난 1년간 주말마다 군산시전역 곳곳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군산의 경제와 정치의 퇴보를 걱정하는 사실을 충분히 확인 했다며 자신은 군산은 변화해야한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군산이 되어야 한다, 떠난사람이 돌아오는 군산,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오는 군산이 되도록 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배우고 익혀 실무를 연구 실현했던 전문성을 군산을 위해 바치 겠다고 밝혔다.
군산의 일꾼은 군산의 문화에서 매력을 찾아내고, 활용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새로운 안목이 필요하다며 능력을 갖춘 사람은 바로 채이배 자신이다고 말했다.
오늘의 결심은 사실 수도권 출마를 권유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고민 끝에 군산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담긴 고향에서 군산지역을 지키기 위해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채이배씨는 75년 군산출생으로써 군산중앙초와 경포초를 졸업하고 군산중학교를 입학 했으나 교직생활을 하시는 아버님을 따라 인천으로 이사, 계산고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공정한 경제생태계만들기/ 상장회사법(공저) 가 있으며,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및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공정시장위원장, 공공정책전략연구소 김관영 대표 수석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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