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동선)는 지난 20일 변산서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역사에서 배우는 한반도 안보 위협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안보강연회는 재향군인회 소속 박춘우 안보교수를 초청하여 국가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거시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구체적 논의와 질문 등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에 대해 친구들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선 부안군안보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관내 학생들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 의식 강화 및 향토방위를 위하여 적극적인 안보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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